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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다시 찾아온 신종플루 공포 ...개학 앞둔 학교 비상

[충북뉴스브리핑]청주출신 '대한민국 최고 야구선수’ 송진우 은퇴
2009년 08월 17일 (월) 09:39:10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다시 찾아온 신종플루 공포

신종플루엔자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례가 두 번째로 발생했다. 오늘 신문들은 신종플루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 다시 찾아온 ‘신종플루 공포’>에서 신종플루가 도내에서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확진환자는 모두 1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중부매일도 3면 < 신종플루 확산 불안 ‘보건 비상’>에서 신종플루에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교육당국이 개학을 앞둔 학교에 주의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 충북일보 8월17일자 1면  
 


청주청원 통합 탄력 붙나?

이명박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행정구역 개편의지를 밝혀 청주청원 통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기사가 나왔다. 충청매일은 1면 머리기사 <청주청원통합 급물살 타나>, 충청타임즈 2면 < 청주- 청원 통합 탄력 붙을 듯> 등에서는 대통령의 발언에 따라 행정구역 개편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합을 추진하는 청주시는 통합되면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하는 반면, 시 승격을 바라던 청원군은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특히 충청매일은 “ 남상우 청주시장과 김재욱 청원군수가 행정구역 통합문제에 대해 극과 극으로 치닫고 있다”며, “ 남시장이 통합시장에 대한 욕심을 김군수도 통합에 대한 이익보다 통합이 될 경우 정치적 생명을 보장받을 수 없다는 속내를 드러낸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폭염 기승 이번주도 무더위

충북지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부매일은 1면에 < 폭염기승 숨 막힌다>에서 태풍 모라꼿의 영향과 구름이 높게 형성되어 직사광선이 지표면에 그대로 도달해 기온이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폭염 때문에 실내 수영장이나 극장 등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 야구선수’ 송진우 은퇴

충북출신 야구선수 송진우 선수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충북일보는 7면 < 3천이닝의 전설 송골매, 21년 역사의 날개 접다>에서 “ 송진우 선수가 매 시즌마다 진정한 황금독수리의 명성을 이어갔다”며 국내선수 최초로 개인통산 3천이닝을 돌파하는 고지에 올라 대한미국 최고의 투수 송진우로 남게됐다고 전했다.

다음은 8월17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일제시대 한우 대량 반출>
충청타임즈 <국토부 시공능력 평가 지역 건설업체 희비>
충북일보 < 다시 찾아온 신종플루 공포>
충청일보 < 첨복단지 ‘산넘어 산’>
충청매일 <청주청원통합 급물살 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