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브리핑]충청매일 기자의 뉴시스 기사 베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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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대 오르는 정운찬 총리 후보 정운찬 총리후보가 오늘과 내일 인사청문회에 선다. 총리후보 내정 당시 세종시 수정 축소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정운찬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에 충청권에서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타임즈 1면 < 검증대 오르는 정운찬>, 중부매일 1면 < ‘정운찬 분노’ 폭발> 등에서는 행정도시 무산음모 저지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 등에서 정총리 발언에 대한 책임을 묻고 행정도시 원안 추진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충주시의회의 이상한 혈세처리 충북일보 3면 <충주시의회 이상한 혈세처리>에서는 충주시의회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이미 삭감 결정한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변칙적으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의회가 국제무술축제, 사과축제, 등의 행사를 전면 취소 결정한 가운데 집행부에서 축제와 관련된 예산을 요구했고 의회가 이를 승인한 것을 두고 시의원들에 대한 자질론이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종플루 추석 대 유행은 기우” 중부매일은 1면에 신종플루 거점병원 청주성모병원 한정호 내과과장 인터뷰 < “ 독성 낮아져 추석 대유행은 기우”>를 싣고 “ 신종플루 독성은 낮아지고 있으며 매년 발생하는 계절성 플루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신종플루에 대한 지나친 불안감은 기우라는 한과장의 말을 전했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라고 예방과 대비를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충청매일 기자의 뉴시스 기사 베끼기 제천 모 초등학교 교장이 성적이 나쁜 학생에게 전학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전교조 충북지부가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학생이 상화을 쓴 글이라며 문건 자료를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뉴시스에서는 < 너무 잘 써 대필 의혹 부른 초등학생의 글>이라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지난 17일 충청매일 3면에 < ‘뛰어난 글솜씨’ 대필 의혹 받아>에서 뉴시스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오늘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는 3면에 <'대필의혹‘ 초등생 부모 “딸이 썼다”>라는 기사에서 뉴시스 기사 < 제천 A초교 초등학생 글 “ 대필 아니다”>를 베껴썼다. 두기사의 차이는 뉴시스 기사 리드 부분 “ 초등학생의 일기가 대필되지 않았다는 주장과 근거가 속속 나오고 있다”가 충청매일에서는 “ 초등학생의 글은 학생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로 바뀌었을 뿐 나머지 부분은 똑같다.
다음은 9월21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정운찬 분노’ 폭발> 충청타임즈 <지방의원 직업이 바뀐다> 충북일보 <1천개 조각 잇는 정성 유물에 생명 불어넣어> 충청일보 < 청주공항 사면초가> 충청매일 < “미사일기지 내달 공사 착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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