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저녁 청주교육대학에서 신영복 교수의 초청강연회가 열렸습니다.
강연회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성공회대 교수들로 구성된 '더 숲 트리오' 공연, 그리고 토크쇼도 진행되었습니다.
신영복 교수는 강연에서 씨앗이 나무가 되고 숲이 되는 과정을 말하며, 우리들도 함께 걸어가자고 했습니다.
상대방을 알려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관계를 맺어나가고,
참다운 자신을 만나기 위해 끝없는 성찰과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주류가 되기 보다는 창조적인 마이너리가 되라는 얘기도 덧붙였습니다.
신영복 교수는 젊은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에 대해
"꿈이라는 것은 꾸어 옴을 말한다. 남에게서 꾸어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꿈보다는 깸이 중요하다. 꿈보다는 큰 깸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신영복 교수는 질문을 받으면, 다시 역으로 질문한다고 합니다. 정작 답은 자신이 찾는 것이라며, 함께 답을 찾는 것을 고민해줄뿐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성찰하고, 깨어 있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들고간 책에 사인도 받았습니다^^
강연회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성공회대 교수들로 구성된 '더 숲 트리오' 공연, 그리고 토크쇼도 진행되었습니다.
신영복 교수는 강연에서 씨앗이 나무가 되고 숲이 되는 과정을 말하며, 우리들도 함께 걸어가자고 했습니다.
상대방을 알려면,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관계를 맺어나가고,
참다운 자신을 만나기 위해 끝없는 성찰과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주류가 되기 보다는 창조적인 마이너리가 되라는 얘기도 덧붙였습니다.
신영복 교수는 젊은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에 대해
"꿈이라는 것은 꾸어 옴을 말한다. 남에게서 꾸어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꿈보다는 깸이 중요하다. 꿈보다는 큰 깸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신영복 교수는 질문을 받으면, 다시 역으로 질문한다고 합니다. 정작 답은 자신이 찾는 것이라며, 함께 답을 찾는 것을 고민해줄뿐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성찰하고, 깨어 있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들고간 책에 사인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