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북뉴스브리핑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세종시 특례시로 주장"

     
[충북뉴스브리핑]"행복한 사람 없는 행복도시"
2009년 04월 06일 (월) 08:49:39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 세종시 특례시로 해야 주장

김문수 경기지사가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불행도시로 비하하는 망발을 하면서 충청지역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도 이에 질세라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특례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한 모양이다.

홍대표는 지난 3일 열린 당내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부매일이 오늘 1면 머리기사 < 세종특례시 홍준표 또 망언>에서 보도했다. 중부매일은 홍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 충북국회의원들과 수도권 과밀반대범충북협의회가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부매일은 이와 관련해 사설 < MB정부의 ‘명품 세종시’는 무엇인가>를 싣고 “ 지금 충청권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명품 세종시를 믿은 게 잘못이라는 뒤늦은 후외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며 “ 세종특별자치시를 지키기 위한 정파와 지역을 초월한 정치권과 지자체, 충청인의 대동단결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행정도시 건설 현장 르뽀 실어

충북일보는 오늘 1면 머리기사로 세종시 건설 현장 르뽀기사 < 행복한 사람 없는 행복도시>를 실었다. 이 기사에서는 세종시 건설 현장의 풍경을 전했다.

충북일보는  < 보상후 3년간 30명 자살 ‘돈 폭탄’에 민심만 흉흉>에서는 토지보상금 때문에 사기를 당하거나 가정불화로 인해 자살하는 이들도 생겨나면서 민심만 흉흉해졌다고 보도했다.

   
  ▲ 충북일보 4월6일자 1면  
 


농축산물 물가 급등했다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밥상물가 급등 주부들 ‘한걱정’>을 싣고 고시, 생선 등 농축수산물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기사에서는 농협물류센터에서 판매되고 있는 농축수산물 가격만을 제시했다.

벚꽃 풍경 전해

중부매일은 1면 <무심천 벚꽃길 따라 봄날은 온다>에서, 충북일보는 3면 < 화창한 봄날…충북 곳곳 ‘북적’>에서 지난 주말의 무심천 벚꽃 나들이 풍경과 한식을 맞은 성묘객들의 풍경을 함께 전했다.

다음은 오늘 4월6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이다.

중부매일 <세종특례시 홍준표 또 망언>
충청타임즈 < 밥상물가 급등 주부들 한걱정>
충북일보 < 행복한 사람 없는 행복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