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법에 충청인의 의지를 모아라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지난 10일 연석회의를 갖고 세종시특별법을 통과시키기로 결의를 모았다고 중부매일이 오늘 1면 머리기사 < “ 세종시법 4월 국회서 종지부”>에서 전했다. 충청타임즈도 1면에 < “ 세종시 특별자치시로 추진하라”>를 싣고 이들 의원들이 차질 없는 행복도시 추진과 백지화 음모중단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사설 < 세종시 흔들기에 흔들리지 말자>를 싣고 한나라당 의원들이 세종시를 폄훼하는 발언을 하는 것에 대해 “ 충청도민은 ‘만만한 수수팥떡’이 아니라며 여야를 초월한 결연한 대처와 결사항전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경수 충북도립대교수도 충청일보 충청논단 < 충청권 홀대에 본 때를 보일 때>에서 “ 충청권을 하나로 묶는 연결고리가 필요하다며 충청권 출신 정치인들이 새로운 정치적 이념을 세우고 다시 모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부매일 역시 사설 < 충청인의 분명한 의사를 보여주자>를 싣고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관련 이제는 충청인이 나서야 할 때라며, 정부는 충청권의 민심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에 칭찬받는 공무원들
중부매일은 16면 < 中企돕기 두팔걷은 여장부> 에서는 음성군청 기업지원 담당 공무원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어 경영인들로부터 칭찬이 이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18면 < 친절한 김주은씨>를 싣고 충북도 교육청이 민원인들에게 천여통의 감사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오늘부터 택시요금 2천2백원
충청매일은 3면 <오늘부터 택시요금 인상> 사진기사를 싣고 택시기본 요금이 2천2백원으로 인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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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매일 4월13일자 3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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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늘 4월13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이다.
중부매일 <“세종시법 4월 국회서 종지부”>
충청타임즈 < 구조조정 ‘뜨고’ M&A실패 ‘지고’>
충북일보 <아직 갈길 먼 ‘넥스폴리스’>
충청일보 < 복지예산 눈덩이 지자체 허리 휜다>
충청매일 < 무심천에 활짝 핀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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