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물가 너무 올랐다
충청타임즈는 오늘 서민물가가 터무니없이 올라 서민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1면 머리기사 <살인적 물가 서민 곡소리>에서 서민가계는 물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고기, 생선, 채소의 물가 오름세를 전했다. 3면 <금오이 …은겹살…밥상차리기 겁난다>에서는 매달 발표되는 물가지수를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로 물가가 올랐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물가 흐름이 추세적 상승세를 타고 있고, 공공요금도 줄인상이 예고돼 있지만 정부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한 상태라고 꼬집었다. 이밖에도 충청타임즈는 심야전기료가 올라 비싼 난방비 때문에 고통 받는 서민들과 평범한 직장 여성의 생활을 살펴보며 생활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를 살펴줬다.
충북일보도 5면 <‘날개 단’ 기름값…서민들 가슴 ‘철렁’>에서 지난해 10월부터 기름값 오름세가 23주째 계속되고 있고, 지난 17일에는 휘발유 가격이 역대최고치를 보였다고 전했다. 같은 면 <고유가로 달라진 생활백태>에서는 고유가로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중부매일, 이색조례 소개
중부매일은 오늘 1면 머리기사 <우리지역 이색조례 … 이런 것도 있었네>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조례를 소개했다. 조례는 지역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들을 반영한 내용들이다. 이색적이다, 특색 있다는 소개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 기회에 어떤 조례들이 있나를 제대로 알려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청주시 재정원인 감사청구 하기로
오늘 신문들은 청주시의회가 청주시 재정난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키로 했고, 남상우 전 청주시장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충청타임즈와 충북일보 언론진흥기금 지원대상 선정
충청타임즈와 충북일보 두신문은 2011년 언론진흥기금 독자권익위원회 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됐다고 지면을 통해 밝혔다.
다음은 3월21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나도 충북도지사 돼 볼까?>
충청타임즈 < 살인적 물가 서민 곡소리>
충북일보 <대청댐 상생방안 논의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