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 세계무형유산 등재 택견, 줄타기, 한산모시 등이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세계무형문화 유산으로 선정됐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택견‧한산모시짜기 세계유산 됐다>에서 197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한 택견은 우리 고유의 무예이며, 충주에 택견전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택견으로 인간문화재가 된 정경화씨와 이수자들이 전통 택견의 원형보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도와 충주시에서는 택견이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단다. 충청타임즈는 2면 <충주세계무술축제 존폐논란 잠재우나>에서 택견이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것을 계기로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존폐논란이 줄어들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또 같은면 <“세계로 도약하는 단계…관심‧애정 필요”>에서는 택견 예능보유자 정경화씨의 소감을 들었다. 정씨는 “우리나라에 무예가 많지만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는 택견뿐이다. 택견이 세계로 도약하는 단계에 오게됐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FTA 어떤 영향 미칠까 충북일보는 오늘 1면 <경제지도 ‘지각변동’ 불가피>에서 한미FTA로 변화될 수출 환경과 충북지역 기업과 농민들의 준비상황을 4회에 걸쳐 보도하겠다며 기획보도 <한미FTA시대…충북의 극복 과제는>을 선보였다. <경제지도....>에서는 수출업종인 자동차나 전자, 섬유 등은 교역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식품류와 농수축산물 분야는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매일은 2면 <“충북도 FTA 대응방안 아쉽다”>에서 박종섭 충북대교수가 도에서 주최한 한미FTA대응방안 토론회에서 충북도의 대응방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박교수는 지금 농업정책으로는 한미FTA에 대응하는 것이 힘들다며, FTA에 맞춰서 충북지역에 맞게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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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