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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브리핑

스승의 날 선생님의 참사랑 이야기

[충북뉴스브리핑]청원,괴산,증평군수 업무추진비 공개 안해
2009년 05월 15일 (금) 09:33:00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의 참사랑을 전하는 기사들이 신문 1면에 등장했다. 우리 주변에 봉사와 사랑으로 제자들을 돌보고 있는 선생님들의 훈훈한 사랑이야기가 담겨졌다.

다음은 오늘 5월15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이다.

중부매일 <그들의 울타리는 아이들의 천국>
충청타임즈 < “인성 교육, 봉사만한게 있나요”>
충북일보 < 선생님이 보여준 참사랑 우리는 잊지 않았습니다>
충청일보 < KTX 역세권 개발 오송이 뜬다>
충청매일 < “ 인성 교육, 봉사만한게 있나요”>

오늘 스승의 날

중부매일은 <그들의 울타리는 아이들의 천국>에서 청원 신송초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장애학생과 부적응학생들을 각별한 관심으로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의 사랑을 담아냈다.

충북일보도 1면 머리기사 <선생님이 보여준 참사랑 우리는 잊지 않았습니다>에서는 최근 물에 빠진 제자를 구하다 숨진 선생님을 비롯해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 떠난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담아냈다.

   
  ▲ 충북일보 5월15일자 1면  
 

충청타임즈는 1면 < “ 인성 교육, 봉사만한게 있나요”>에서 충북도교육청 김명철 장학사를 소개했다. 김장학사는 문제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변화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소개했다. 충청매일도 1면 < 아이들 웃음에 저절로 힘 솟아>에서 충북대병원 특수교사 이서영씨의 일상을 전했다.

업무추진비 왜 공개 안하나

충청타임즈는 4면 < 청원․ 괴산․증평군수 직무유기 고발>에서 “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부가 정보공개청구를 했지만 업무추진비 공개를 꺼리고 있는 청원,괴산, 증평군수 3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청주지검에 고발했다” 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바빠서 못했다며 현재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는 청원군 관계자의 해명을 덧붙였다.

경찰 공권력 낭비로 민생치안 구멍?

중부매일은 3면 < 경찰 공권력 낭비 민생치안 구멍>에서 최근 살인사건, 편의점 떼강도, 날치기등 강력사건이 잇따르고 있지만 범인 검거는 물론 범죄예방에도 공백이 생겨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기사에서는 “ 용산참사 후 연이어 터진 경찰관의 비리 등으로 떨어진 공권력의 신뢰회복을 위한 노력은 고사하고 4대강살리기 설명회등에도 수십명의 경찰이 동원돼 공권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