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예술단지휘자 선정 논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우택 지사와 충청북도는 오선준 충북도립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즉각 해촉하라! -현재까지 오선준 씨의 Certificate(증명서 또는 확인서)가 지휘석사 학위에 해당된다고 인정하는 기관이나 전문가를 찾지 못했다 - 1. 충북도립오케스트라 초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정과정에서 발생한 오선준 내정자의 사전내정설과 지휘석사 학위 진위여부 등 부적격 논란과 관련하여, 우리가 내정자에게는 자진사퇴를, 정우택 지사와 충청북도에는 공식사과와 재공모를 요구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충청북도가 지난 3월 13일 오선준 씨의 위촉을 강행하였다. 2. 충청북도는 위촉을 강행하면서 “도립예술단 지휘자, 사무직원 선정 관련 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지휘자 선정과 관련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에 의거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나 진행과정에서 지휘자와 업무 담당과장의 인척관계를 확인하지 못하는 등 도민들에게.. 더보기 이해하기 어려운 언론의 보도태도 이 사건과 관련해서 충청타임즈와 중부매일은 강하게(?) 연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했다. 방송은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충북일보는 충북도입장 브리핑 내용을 연속 세차례나 실어가면서 문제 없으니 임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늘 아침 뉴시스의 한 기자는 앞으로 이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물어왔다. 그리고 예총에서 "오씨를 인정하자"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돌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렇게 되면 진보랑 보수단체들간의 갈등 국면 아니냐고 했다. 나는 인사정책 문제가 본질이니, 단체들간의 갈등구도가 초점은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방금 올라온 기사를 보니 갈등으로 틀짓기를 해버렸다. 물음표 하나 달아놓긴 했지만 말이다. 도대체, 왜 이런 식으로만 보도가 되는 것일까. 더보기 민언련 논평 뒷 이야기 충북민언련은 오선준씨 지휘자 선정 논란을 보면서 다음과 같은 문제제기를 했다. 왜, 인사문제에 대한 지적에 충북도가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것인가? 왜, 인사 문제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시민단체가 없는 것일까? 왜, 언론은 이 사안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것일까? 시민단체가 문제제기 하지 않는 이유, 솔직히 잘 모르겠다. - 권력감시를 하는 단체에서도 별 문제 제기가 없었고, 예술 관련 단체도 별다른 입장이 없었다. - 경실련만이 논평을 내어 지휘자 선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언론이 보도를 하지 않은 이유, 잘 모르겠다. 그러나 기자들은 이 사안이 충청타임즈의 특종이었기 때문에 보도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사안은 충청타임즈와 중부매일이 계속해서 보도했다. 우리는 논평에서 신문의 특종이었다 할지라.. 더보기 무엇이 문제일까- 도립예술단 지휘자 선정 관련 논란 오선준씨는 결국 충북도립예술단 지휘자가 되었다. 지금까지 오씨를 둘러싸고 이런 논란이 제기되었다. 논란을 아주 간략하게 살펴보자. 첫째, 사전내정설 그는 심사를 담당한 문화예술과장 (지금은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났다 함)과는 처남 매부사이였고, 2007년도부터는 정우택 도지사에게 색소폰을 가르쳐주는 선생이었다. 이렇게 구린(?) 인연설 때문에 " 사전에 내정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논란을 뒷받침할 명확한 증거가 없다고 충북도는 밝혔다. 처남매부사이란 것도 몰랐다는 것이다. 그런데, 도지사의 개인 레슨 선생이야 별 상관없다고 쳐도, 심사를 담당하는 사람과 친인척 사이였다는 데에 별 다른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 것도 이해할 수 없는 행태였다. 두번째, 학위진위 여부 음악계 전문가에 따르면.. 더보기 도립예술단 지휘자 임명강행 중지하라 충북도립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임명강행 움직임에 대한 성명 2009년 03월 13일 (금) 09:54:45 [조회수 : 2]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정우택 지사와 충청북도는 충북도립오케스트라 초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임명강행을 즉각 중지하라! 1. 우리는 충북도립오케스트라 초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위자 선정 및 내정에 따른 사전내정설 및 부적격 논란에 대해, 지난 3월 4일과 9일에 잇따라 성명을 내고 오선준 내정자에게는 자진사퇴를, 정우택 지사와 충청북도에게는 임명을 강행하지 말고 도민에게 사과하고 재공모절차를 밟을 것을 완곡한 표현으로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오늘까지 우리의 요청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우택 지사와 충청북도가 오선준 내정자의 임명.. 더보기 누구를 위한 침묵의 카르텔인가! 도립예술단 지휘자 인사문제와 관련한 충북민언련 논평 2009년 03월 09일 (월) 11:13:13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초대 충북도립 교향악단 예술 감독 겸 지휘자 공모 심사과정이 부적절했다는 문제제기가 일부 언론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충청타임즈와 중부매일은 지난 2월25일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연일 지휘자 인사문제를 보도하고 있다. 이들 신문이 보도한 기사들은 다음과 같다. 충청타임즈 2월25일자 , 3월2일자 , 3월3일자 , 3월5일자 , 3월6일자 , 3월9일자 중부매.. 더보기 오씨 학위 정식 아냐 VS 도 "문제없다" [충북뉴스브리핑]청주공항 민영화 충북도 책임공방 이어져 2009년 03월 10일 (화) 09:27:54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청주공항 평가결과 타공항과 근소한 차이? 청주공항이 다른 공항과 평가결과를 비교했을 때 근소한 차이 2순위인 여수와 1.2점 차이를 보였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정성평가의 경우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되기 때문에 평가결과가 객관적이지 않아 정치적 의도 개입 여지 논란이 예상된다고 중부매일이 1면 머리기사 에서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청주공항이 행정복합도시 건설로 수요증가와 관문공항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돼 평가위원들로부터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는 2면 에서 .. 더보기 충북도, 지휘자 임명절차 이제야 확인? [충북뉴스브리핑]청주상의 선거 뒷거래 있었다 2009년 03월 03일 (화) 09:34:17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지휘자 공모 부적절 논란, 충북도 이제야 사실관계 확인? 충청타임즈가 어제 2일자 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으로 선정된 오선준씨 학위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에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에서 보도했다. 임명 절차시에 제대로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았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 충청타임즈는 3면 에서 “ 충북도청 안팎에서는 학위 발급을 둘러싼 논란과 함께 심사위원 선정과 평가방식 등 일련의 행정절차 .. 더보기 도립오케스트라 지휘자 '엉터리' 선정 [충북뉴스브리핑] 지역언론 다 죽는다 2009년 03월 02일 (월) 09:00:34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충청지역 고용부진 심해 충청지역의 고용부진이 전국에서 가장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부매일이 1면 머리기사 에서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 40대 이상에서는 고용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청년층과 30대에서는 고용이 감소하고 그 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방의 실물경제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일자리 대책 부족, 지역경제도 침체의 늪 충북일보는 정부가 실업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4~50대들을 위한 취업프로그램은 거의 없어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고 3면 < 실직가장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