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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충북뉴스브리핑]불탈법 선거운동도 혁신빠진 공천도 별로라네~ 보은옥천영동 지역 불탈법 선거운동 충청타임즈는 2면 에서 보은옥천 영동지역이 총선을 앞두고 불탈법 선거운동이 심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 다룬 사례를 보면, 미성년자에게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하게 한 혐의, 경쟁 후보자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금품 제공과 구수 혐의, 이장협의회 민간위탁교육행사에서 현금을 주고 지지를 부탁한 행위 등 다양하다. 보은옥천영동지역은 이용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예비후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런 양상을 낳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북일보 5면 에서는 새누리당의 1차 공천 현황을 발표했는데 충주의 윤진식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통합당 등에서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의원의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더보기
[13일,충북뉴스브리핑]청주시장은 왜 고발당했을까? 청주시장 직무유기로 고발 시민들이 청주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청주시 비하동 유통업무지구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청주시민의 재산인 사유지를 아무런 법적 절차없이 사기업에 건축허가한 것을 두고 직무유기와 직권을 남용했다는 것이다. 충청타임즈 2면 , 중부매일 3면 등에서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들 기사를 보면, 지난해 12월 박상인 청주시의회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서 비하동 유통업무설비지구 내에 사유지가 포함돼 있는데 청주시가 권리 행사는 하지않고 업체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에 당시 청주시장은 사전에 충분히 협의했다고 답변했지만, 청주시가 거짓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또 해당 유통업무설비지구 내에 주유소 건립을 편법 묵인했다는 비난이 자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형마트 영업제한 충청권은 어떻게?.. 더보기
[17일,충북뉴스브리핑]총선개혁 공천 지역은 별 영향없어? 신문들이 전망한 총선구도 살펴보니… 오늘 신문들은 여야 정치권에서 공천개혁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지역 공천이 어떻게 진행될지가 관심이라고 보도했다. 신문들은 대체적으로 민주당은 현역 의원들이 공천을 받을 것이며, 한나라당은 경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충주와 제천 지역을 빼고 나머지 지역구에서는 예비후보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며, 한나라당내의 공천 기준과 시민경선이 예측돼 출사표를 던지는 예비후보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에서는 출마를 저울질하던 예비후보군들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총선구도가 조기에 정리되고 있으며, 한나라당 예비후보자들의 공천 경쟁만 치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충북일보는 5면 에서 .. 더보기
[15일,충북뉴스브리핑]취재기사로 둔갑한 광고성 기사 갑자기 등장한 몰링족 기사 그 뒤엔? 오늘 신문들은 경제면에 몰링족이 몰리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다. 중부매일 5면 , 충청타임즈 3면 , 충북일보 5면 등의 기사다. 기사 내용을 보니 모두 같은 내용이다. 몰링족은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쇼핑과 오식,레저 등의 활동을 말하는데, 지웰시티몰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어 현대백화점 개점과 함께 상권 확대가 되면 몰링이 가능해진다고 보도했다. 한마디로 지웰시티몰을 광고하는 기사다. 문제는 이 기사들이 과연 기자들이 취재한 기사인가 하는 점이다. 분량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기사 내용이나 인용한 취재원이나 모두 똑같다. 같은 내용의 기사를 어떻게 한날 똑같이 경제면 톱기사로 편집까지 비슷하게 보도할 수 있는 걸까. 이 기사들에는 모두 기자이름이 표기 되어 있지만 정말 .. 더보기
공천도 세력다툼도 한나라당이라 주요뉴스? 한나라당이 공천 신청을 마감했다는 것이 최고의 관심사였을까. 오늘 신문들은 저마다 1면에 한나라당 공천 신청 마감 소식을 전했다. 공천 신청부터 주목받는 한나라당이다. 공천과정 중계보도는 선거때마다 빠지지 않고 주요 뉴스가 된다. 특히 공천 과정 내내 한나라당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후보들도 노출 인지도가 높아지는 효과까지 얻고 있다. 언론이 한나라당 공천만 따라서 보도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과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이에 대해 행정도시 무산 충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원안추진을 다시 촉구했다. 충북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인 속리산 국립공원이 올해로 40주년을 맞게 됐다는 보도도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3월23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 경쟁률.. 더보기
공천도, 정책도 청주청원 통합 만이 기준? [충북뉴스브리핑] 지방선거 정책 '통합' 밖에 없다? 2010년 03월 19일 (금) 10:02:43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지방선거에 있어서 지역언론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일까? 지방선거 현장을 충실히 전달해야 하는 한편으로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정보 제공,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생각해봐야 할 주요 의제들을 설정하고 정책 선거를 유도하는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선거를 앞두고 현직 자치단체장들에게 유리한 치적 홍보성 보도가 계속되고 있으며, 청주청원 통합, 세종시 문제 등과 관련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방 그리고 각 당의 전략 등을 전하기에 바쁘다. 오늘 신문들은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청주청원 통합에 올인을 선언했다며 주목했고,.. 더보기
선거판 전쟁으로 만드는 정치권과 언론 세종시 수정안이 어제 국무회의를 통해 심의 의결됐다. 이제 국회 입법 절차 과정만 남았다. 지역 정치권도 세종시 수정안 의결을 놓고 서로 원안고수를 먼저 주장하고 나섰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수정안에 찬성입장이지만,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가 원안 찬성입장인데 민주당이 원안고수 원조 행세를 했다고 정우택 지사가 비꼬았다는 것이다. 지역주민들이 보기엔 도긴개긴일 것이다. 정치권의 계속되는 공방을 충실히 전했던 신문들도 오늘은 슬쩍 문제제기를 했다. 한편,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성안길서 세종시 수정안 국무회의 의결과 관련한 규탄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3월17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