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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18일,충북뉴스브리핑]반값등록금 기대에 못미친 등록금 인하 충북문예진흥기금 적다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머리기사 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지원에서 충북이 전국 최하위권이고, 수도권에 편중 지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수도권 문화예술인들에 비해 지역예술인들이 공모사업에 뒤늦게 준비하는 경향이 많다며 지역 문화예술단체나 충북문화재단 등의 기관을 통해 문화기획력을 길러야 한다고 밝혔다. 또 도 차원에서도 문화정책과 예산에 대안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대학등록금 내리긴 내렸는데… 충북일보는 3면 에서 충북도내 대학들이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지만 인하폭이 너무 적어 반값등록금을 기대한 대학생과 학부모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대다수 대학들이 5%대에서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으며, 인하폭을 결정하지 못한 대학들은 다른 대학들의 눈치를 .. 더보기
[22일,충북뉴스브리핑]오송바이오밸리 제대로 추진되고 있나? 주성대 등록금 인하하기로 오늘 신문들은 주성대학이 충북지역 대학 최초로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주요소식으로 전했다. 신문들은 반값등록금 요구 분위기 확산으로 주성대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다른 대학도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공모 제대로 한 거 맞나요?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어제 오송바이오밸리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임헌경 도의원이 오송바이오벨리마스터 플랜 국제 현상 공모가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담긴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중부매일이 1면 머리기사 에서 전했다. 임헌경 의원은 수상작들의 주요개념이 학술적 개념이고, 결과도 난해하고 두루뭉술하다고 주장했다. 또 공모시상금과 공모수행비도 예산과 달리 증액집행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도에서는 참신한 아.. 더보기
[9일,충북뉴스브리핑]사립대 걱정에 반값등록금 걱정? 반값등록금 반갑지 않아?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도립대학에 대해 반값등록금을 시행할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반값등록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실질적으로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도 읽힌다. 오늘 신문들은 반값등록금 문제를 1면 머리기사와 주요기사로 보도했다. 다음은 11월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충북주민 아닌데 왜 세금 지원하냐 반대 중부매일 에서 반값등록금 정책에 시민단체는 환영의사를 밝혔지만, 주성대와 충청대 관계자들은 충북출신 학생들이 아닌데 충북도민들이 낸 세금으로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 역시 1면 머리기사 에서 중부매일과 마찬가지로.. 더보기
[5일,충북뉴스브리핑]충북정치인들 줄세우기 바쁘네~ 한나라당 전당대회 이후 충북 정치인들 전망했는데.... 한나라당이 전당대회를 열고 홍준표 의원을 새대표로 선출했다. 홍준표 의원의 대표선출에 따라 충북지역 한나라당 정치인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관심사인 모양이다. 전당대회 결과를 놓고 한나라당 충북도당 판세 전망에 나섰다. 충청타임즈는 1면 에서 홍대표를 지지한 지역내 당협위원장들의 위상이 달라지고 공천과정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청원의 오성균 의원장, 청주 윤경식 송태영 위원장 등이 홍대표를 지지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5면에도 , 등 뉴시스 기사를 인용해 한나라당 새지도부 경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편, 같은 면 에서는 충북도내 친박계의 대표주자격인 정우택 전 충북지사의 지명직 최고위원 입성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충.. 더보기
[16일,충북뉴스브리핑]충북도의회, 도정 보다는 한나라당 견제가 더 급해? 도내 대학 교직원들 인건비 인상해 충북일보는 오늘 1면 머리기사 에서 충북도내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은 동결했지만 교직원 인건비는 인상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왔다고 전했다. 충주대가 인건비 총액을 기준으로 할 때 42.5%를 올려 가장 많이 인상했으며, 대부분의 대학들이 인건비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서는 도내 대학들이 등록금은 동결하고 인건비는 인상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실험실습비, 장학금은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보다 구체적으로 데이터를 가지고 얼마나 줄었는지를 비교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기사였다. 단순하게 등록금은 그대로인데 인건비는 올렸다라고 비난하는 게 적절한지 의문이다. 반값등록금 제대로 대응 못하는 청주대에 비난 이어져? 충청타임즈는 3면 에서 반값등록.. 더보기
[13일,충북뉴스브리핑]대학생들은 왜 촛불을 들었나 청주서도 반값등록금 촛불문화제 열렸다 반값 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지난 10일 충북에서도 열렸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 소식을 주요하게 전했다. 중부매일은 3면에 에서 대학생들이 왜 촛불을 들 수밖에 없었는지 이야기를 소개했다. 에서는 비싼 등록금 때문에 온 가족이 일을 해야 하는 학생의 사연과 매학기 마다 학자금 대출을 받아 빚을 지고 생활비가 부족해 식비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사립대들 이래저래 불만? 충북일보도 3면 전면을 촛불집괴 사진과 함께 기사를 실었다. 충북일보는 주로 사립대학들의 입장을 전하는 데에 그쳤다. 에서는 도내 사립대학들의 입장을 소개했으며, 에서는 도내 대학들이 정부가 감사를 벌이겠다고 한 데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일보.. 더보기
[10일,충북뉴스브리핑]사립대 적립금 문제 지속 보도 반값등록금 실현 가능할까?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에서 반값등록금이 가능한지 찬반양측의 주장을 들어봤다고 밝혔다. 찬성 입장은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사립대 적립금 현황 자료를 발표하면서 사립대들이 거둔 수입에서 남은 돈을 적립금으로 전출하지 않았다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반대의견을 밝힌 충북대 A 교수는 적립금이 수천억원이고, 연봉을 억단위로 받는 교수도 손에 꼽히는 상황을 대학 전체로 들이대는 것은 무리라며 국가적인 재정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등록금을 낮추라고 요구한 것은 대학을 망하게 하려는 정책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에서는 주요대학 총장들이 정치적 논리로 결정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중부매일도 사설 를 싣고 적립금을 대학생들에.. 더보기
[9일,충북뉴스브리핑]정치인도,언론인도 도덕성 중요하다 충북문화재단 사태 언론보도 문제 있다 김승환 충북대 교수는 충북일보 시론 에서 충북문화재단 사태에 대해 일부 언론이 보여준 편집, 보도, 논평, 사설등은 쿤 문제점을 노출시켰다며, 여론조작과 선전모델의 사례로 기록할만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 한 개인을 공격해 모욕을 주는 과정 역시 문제가 있다며 언론정의의 문제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이 주장했던 도덕성은 시민단체만이 아니라 정치인이나 언론인에게도 동일한 강도로 적용되는 보편적 가치라고 덧붙였다. ▲ 충북일보 6월9일자 충북시론 사립대 등록금으로 적립금만 쌓았나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사립대학들이 대학 적립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오늘 충청타임즈와 충북일보는 사립대학의 적립금 문제를 보도.. 더보기
[8일,충북뉴스브리핑]한나라당충북도당에겐 모두가 적? 정쟁의 중심에 선 한나라당 충북도당 불법 도축된 소를 사용해 해장국을 팔아왔던 김성규 청주시의원이 어제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민주당과 시민단체의 의원직 사퇴 요구에 따른 탈당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어제 탈당계를 처리했다며 이 문제가 더 이상 정쟁으로 비화되질 않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오늘 신문들이 전했다. 한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사퇴와 관련해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이전투구와 소아적 정치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도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연일 시민단체의 도덕성을 공격했던 언론들은 연대회의의 기자회견 내용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중부매일 4면 , 충청타임즈 4면 등에서는 연대회의 기자회견 내용을 그대로 전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