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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충북뉴스브리핑]부실대학 선정은 현역 국회의원 책임? 여권 국회의원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싶었나? 오늘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이라는 기사를 싣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구조개혁 대상 대학에 충북지역 대학 5곳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도민들이 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충북지역사회의 총체적 역량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교육계 인사들이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재일 의원을 가리켜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왜 충북지역 대학들이 부실대학으로 선정됐는지 원인을 밝히기 보다는 국회의원들이 실력발휘를 하지 못해 이 지경이 되지 않았느냐는 식으로 몰아갔다. 충청타임즈가 이런 주장을 하는 배경으로는 TK지역은 제외되었는데 도세가 약한 충북만 포함됐다는 대학 관계자들의 말이었다. 부실.. 더보기
[26일,충북뉴스브리핑]눈길끄는 기획기사 vs 허무한 '설' 정치기사 충북대 구조개혁 대상 대학에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지난 23일 38개 국립대 운영실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충북대학교가 구조개혁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 기사를 주요하게 전했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서원대, 영동대, 극동대, 주성대 등이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학에 선정된데 이어 충북대가 구조개혁 중점 추진 대학에 포함되어 자구책 마련에 분주하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 2면 에서는 충북대의 분위기를 전했다. 충북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데 이번 교과부 평가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충북대는 성명을 통해 “교과부가 일방적인 학생 수 기준에 의한 상대 평가로 하위 대학을 선정해 부실 대학으로 몰아가고 있고, 단순비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