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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충북뉴스브리핑]도의회도, 언론도 제 역할 해야죠 도의회 훈수 나선 신문들 충북도의회의 정례회의 도정 질문 중단 사태에 대해 신문들이 충고에 나섰다. 중부매일은 사설 에서 누구도 도정질문 사태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 집행부는 적극적으로 질문 요지를 구해야 했고, 의장은 요건을 갖추지 않은 도정질문을 하도록 하게 한 것이 문제였다고 밝혔다. 중부매일은 상식과 관례를 존중하지 못할 정도로 무능한 의회라면 이번 기회에 회의규칙을 개정해 도정질문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충청타임즈 문종극 편집국장은 충청논단 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진상’을 떤다고 꼬집었다. 문국장은 김양희 의원에게 화이부동할 것을, 민주당 의원들에게는 상식에 의한 정치가 중용의 정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중용의 정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일보는 정치.. 더보기
[18일,충북뉴스브리핑]주민자치위원회를 파헤치다 주민자치 위원회 제대로 운영하나, 충청타임즈 기획보도 선보여 동네마다 주민자치위원회라는 게 있다. 최근에 청주시의회가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구성과 운영 조항을 조례에 신설하고 법정기구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는 모양이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정치적 색채를 띠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조직으로 흐를 것이란 우려가 있다고 충청타임즈가 어제(17일) 1면 머리기사 에서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오늘 1면 머리기사 에서는 일부 동장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직능단체 간 갈등이 표면화되거나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를 정점으로 한 주민 갈등이 곳곳에서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보니 직능단체나 주민자치 위원회 참여자는 상당수 자영업자들이며, 이들은 또 다른 동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