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충북뉴스브리핑]조중동매 종편, 모두의 위기다
조중동매 종편 개국 여론의 다양성 해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 경제 등 보수신문이 만든 종합편성채널 4곳이 오늘 개국한다. 이들 종편들은 황금채널을 배정 받았고, 직접 광고영업에도 나설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조중동매 종편에 온갖 특혜를 부여하면서 이들의 안착을 돕고 있다. 언론관련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학계 등에서는 조종동매 종편의 여론의 다양성과 방송의 공공성을 해칠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다. 특히 중소방송, 종교방송, 지역방송, 지역신문사들은 생존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 어제와 오늘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종편채널 개국의 문제점을 짚었다. 한겨레신문은 4개면을 털어 전국언론노조가 파업에 나선 이유와 이명박 정부가 조중동매종편에 특혜를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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