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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충북뉴스브리핑]조중동매 종편, 모두의 위기다 조중동매 종편 개국 여론의 다양성 해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 경제 등 보수신문이 만든 종합편성채널 4곳이 오늘 개국한다. 이들 종편들은 황금채널을 배정 받았고, 직접 광고영업에도 나설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조중동매 종편에 온갖 특혜를 부여하면서 이들의 안착을 돕고 있다. 언론관련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학계 등에서는 조종동매 종편의 여론의 다양성과 방송의 공공성을 해칠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다. 특히 중소방송, 종교방송, 지역방송, 지역신문사들은 생존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 어제와 오늘 한겨레와 경향신문은 종편채널 개국의 문제점을 짚었다. 한겨레신문은 4개면을 털어 전국언론노조가 파업에 나선 이유와 이명박 정부가 조중동매종편에 특혜를 주고 .. 더보기
[30일,충북뉴스브리핑]충북대, 교과부 컨설팅 거부하나? 구조개혁 지정 충북대 상황은? 구조개혁 중점 추진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학교가 오늘(30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컨설팅 현장방문을 받는단다. 그러나 교수들은 총장직선제 폐지를 반대하며 교과부의 컨설팅팀 방문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오늘 중부매일이 1면 에서 전했다. 중부매일은 3면 에서 충북대학교의 앞날을 걱정하는 교수들의 모임을 이끌고 있는 오제명 교수를 인터뷰하고 입장을 들었다. 오교수는 교과부가 대학 길들이기 의도를 갖고 평가지표를 자의적으로 결정한 잘못된 시험이기 때문에 컨설팅 자체가 무의미 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중부매일 11월30일자 3면 한편, 충청타임즈는 총장직선제의 허와 실을 보도하겠다며 1면 머리기사 에서 총장직선제의 부작용 문제를 지적했다. 충청타임즈는 총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