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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통합

[5일,충북뉴스브리핑]의원님, 현안도 챙기셔야죠?행사만 다녀서야.... 국회의원들 행사 OK, 현안 NO? 오늘 충청타임즈가 1면 머리기사 에서 추석과 함께 각종 행사가 치러지면서 총선 출마 예상자들이 얼굴 알리기 경쟁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치러진 청주읍성 걷기대회에도 현역 국회의원 홍재형, 오제세, 노영민 의원과 한나라당 출마 예상자들이 참여해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고 한다. 정치인들은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행사를 찾지만 이를 바라보는 유권자들은 보기 좋다는 평가와 지역행사가 선거용으로 전락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일보는 국회의원들이 지역현안에 무관심하다고 질타했다. 1면 머리기사 에서 현안은 많은데 국회의원들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 도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립암센터 오송 분원 유치와 대청호 유역 친환경 발전방안등에는 눈길조차 .. 더보기
청주청원통합 생활 속 문제 발굴 보도 필요해 통합 2014년에 된다? 청주청원 통합이 2014년이면 이루어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통합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자치단체장들이 어제 통합준비 작업을 마무리 짓기 위한 합의를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청원군수는 어제 시민사회단체 지방의회가 참여하는 협의회 구성, 통합 모델 제시를 위한 연구용역 실행, 통합시 출범기반 마련, 상호협력, 통합인센티브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사항을 추진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부매일 8월12일 1면 주민 반대 설득이 문제 중부매일 2면 에서는 “ 3개 지자체가 통합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법적 절차와 기간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2013년 말까지 통합 준.. 더보기
정두언 막말 그대로 방송한 KBS, CJB, 숨은 뜻 있나 [6.2지방선거보도방송3차모니터보고서] 4월26일~ 5월5일 2010년 05월 07일 (금) 14:13:30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 모니터 대상: KBS 청주9시뉴스, 청주MBC 뉴스데스크, CJB청주방송 종합뉴스 ● 모니터 기간: 2010년 4월26일 ~ 5월5일 한나라당,민주당 중심으로 보도, 군소정당 소외시키는 언론 이번 모니터 기간 동안 가장 큰 문제로 한나라당과 민주당 위주로 양강구도로 결정짓고 보도한 점, 정우택 지사 예비후보 등록과 관련해 편파성이 드러난 점,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의 거침없는 발언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점 등이 꼽혔다. 특히 언론의 양강구도 단정 보도가 군소정당을 소외시키는 한편으론 유권자들에게 잘못된 선거정보를 갖게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로.. 더보기
공천도, 정책도 청주청원 통합 만이 기준? [충북뉴스브리핑] 지방선거 정책 '통합' 밖에 없다? 2010년 03월 19일 (금) 10:02:43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지방선거에 있어서 지역언론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일까? 지방선거 현장을 충실히 전달해야 하는 한편으로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정보 제공,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생각해봐야 할 주요 의제들을 설정하고 정책 선거를 유도하는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선거를 앞두고 현직 자치단체장들에게 유리한 치적 홍보성 보도가 계속되고 있으며, 청주청원 통합, 세종시 문제 등과 관련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방 그리고 각 당의 전략 등을 전하기에 바쁘다. 오늘 신문들은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청주청원 통합에 올인을 선언했다며 주목했고,.. 더보기
선거판 전쟁으로 만드는 정치권과 언론 세종시 수정안이 어제 국무회의를 통해 심의 의결됐다. 이제 국회 입법 절차 과정만 남았다. 지역 정치권도 세종시 수정안 의결을 놓고 서로 원안고수를 먼저 주장하고 나섰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수정안에 찬성입장이지만,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가 원안 찬성입장인데 민주당이 원안고수 원조 행세를 했다고 정우택 지사가 비꼬았다는 것이다. 지역주민들이 보기엔 도긴개긴일 것이다. 정치권의 계속되는 공방을 충실히 전했던 신문들도 오늘은 슬쩍 문제제기를 했다. 한편,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성안길서 세종시 수정안 국무회의 의결과 관련한 규탄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3월17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 더보기
선거 변수 넘쳐나지만 그래도 "무관심" 세종시 수정안, 청주청원 통합 등은 신문들이 꼽고 있는 올 지방선거의 쟁점이다. 핵심 현안이고 정치권마다 이해관계가 엇갈려 선거 승부를 가르는 변수가 충분히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보다 직접적으로 이 쟁점들을 분석하는 기사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신문들은 기획보도를 하기 보다는 정치권에서 흘러나오는 말들을 전하기 바쁘다. 특히 예비 출마자들이 서로 입지 선점을 위해 밝히는 현안에 대한 의견들을 기사화하면서 거창한 듯 포장하기도 하고, 갈등을 빚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공천과 함께 시작된 한나라당내 갈등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그래도 신문들은 이들의 공방을 충실히 전하고 있다. LG화학이 오창 제2산업단지에 신사업분야 증설 투자계획을 충북도와 체결했다. 신문들은 LG가 충북의 토착기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세웠.. 더보기
"시국선언이 공익을 침해한다구요?" [충북뉴스브리핑] 2010년 03월 10일 (수) 09:49:59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시국선언에 참여했던 전교조 충북지부 교사들에게 청주지방법원이 국가공무원법 위반죄를 적용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오늘 신문들은 관련소식을 전하면서 그동안 다른 지역에서 있었던 전교조 시국선언 판결을 살피며 왜 판결이 엇갈리는지를 보도했다.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비난 공방이 이어지자 이를 비난하는 여론이 높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한편, 한범덕씨가 청주청원 통합을 이루겠다며 청주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신문들은 사진과 함께 한씨의 출마소식을 1면 등에 실었다. 다음은 3월10일자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각 정당 ‘비리 연루자’ 공천배제 방.. 더보기
'여성의 참여로 희망을 현실로' [충북뉴스브리핑] 통합 무산 서로 네탓이다? 책임 공방 2010년 03월 09일 (화) 09:39:53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어제 3월8일은 제 102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충북지역여성단체는 여성대회를 열고 지방선거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여성정책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청주청원 통합이 6.2 지방선거전에 어렵게 됐다. 민주당 의원들이 법안을 제출하긴 했지만 6.2 지방선거 전에는 통합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한나라당이 민주당을 비난하고 나섰다. 신문들은 역시나 양측의 공방만을 전하기 바빴다. 남상우 청주시장이 국비 1천억원을 확보했다고 모든 신문들이 1면에 실었다. 다음은 3월9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 선거 前 청주․.. 더보기
통합인센티브 준다더니 거짓말이었어? 봄을 알리는 절기 경칩이 지났다. 신문들도 저마다 사진 기사로 봄이 왔음을 알렸다. 학업성취도 평가 1위 라는 결과에 고무됐었다는 충북교육계가 점심시간 없는 초등학교 진단평가를 보기로 해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다고 신문들이 전했다. 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선언 소식과 함께 후보간 연대설, 교육감 선거 후보들이 계속해서 기사화되고 있다. 신문들은 철저하게 ‘누가’ 선거에 나오는지에만 관심을 갖는 모습이다. 민주당 의원들이 청주․청원 통합 법안을 이번주안에 입버발의하겠다고 밝힌 모양이다. 한편, 통합시에 주어지는 정부 특혜가 법적인 구속력이 없어 확실치 않다는 지적도 이뤄졌다. 다음은 3월8일 충북지역 일간지들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중부매일 충청타임즈 충북일보 < 후보간 연대 가시화 어.. 더보기
선거 홍보에서 지역정치판 여론까지 "휴~" [충북뉴스브리핑] 충청타임즈 성무대승마장 불법영업 사실 고발 보도 눈길 2010년 02월 25일 (목) 10:07:49 충북민언련 cbmedia@hanmail.net 충청타임즈는 충청북도와 공군사관학교, 충북도 체육회 , 청원군 등이 성무대승마장 불법운영 사실을 알고도 12년째 묵인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1면에 실었다. 한편,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정우택 충북지사가 미국 에모리대 부속 암전문병원을 오송에 유치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는 소식을 모든 신문들이 1면에서 전했다. 투자 양해각서를 교환한 것인데 마치 오송유치에 성공한 것처럼 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해 민주당의 책임을 묻는 기사와 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인 편들기를 자처하는 기사도 나왔다. 다음은 2월25일 충북지역 일간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