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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1일,충북뉴스브리핑]사람들 이야기로 채워진 설특집 눈길 사람들 이야기로 채워진 설특집 눈길 곧 설이다. 구제역 확산으로 농촌지역에서는 설을 지내는 것도 걱정인 모양이다. 정부와 일부 지자체들은 설 연휴동안 구제역 예방을 위해 고향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까지 하고 있다. 오늘 신문들은 구제역으로 피해를 겪은 농민들의 설 민심을 살폈다. 한편, 신문들의 이번 설 기획 보도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구제역 피해 농민, 이주여성, 새터민, 평범한 남편들의 이야기까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해진 지면이 반갑다. 구제역 발생 농가의 쓸쓸한 설 충청타임즈는 1면 머리기사 에서는 각 기관마다 전화로 세배를 올리자는 호소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충청타임즈는 2면 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외부와 고립되어 있.. 더보기
[28일,충북뉴스브리핑]구제역 발생 한달 사람도, 가축도 힘들다 구제역 발생 한달 돌아보니 지난해 11월28일 안동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했고, 충북지역에도 지난 해 12월28일 첫 구제역이 충주에서 발생했다. 중부매일과 충북일보는 오늘 1면 머리기사에 구제역 발생 한달을 돌아보는 기사를 실었다.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살처분한 소와 돼지는 지난2000년과 2002년에 발생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재앙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전했다. 27일까지 땅에 묻힌 소와 돼지는 무려 22만1천536마리에 달하며, 예방접종은 80만여 마리에 조치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에서 구제역이 장기화되면서 방역에 참여했던 사람들 중 23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기사에서는.. 더보기
[27일,충북뉴스브리핑]과학벨트도 지역간 갈등으로 과학비즈니스벨트 지역간 갈등으로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을 두고 충청권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대로 충청권에 유치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유치를 주장하고 있는 형편이다.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충청권 유치가 당연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유치경쟁을 벌이면서 우려가 만만치 않은 모양이다. 충청타임즈 남경훈 편집부국장은 데스크의 주장 에서 이같은 논란에 대해 지역간 갈등으로 논란이 변질된 것 같다고 밝혔다. 남부국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에서도 나눠주기식 방법을 택했고, 선정이후에도 일부 이전 기관을 배가려는 시도가 여전하다고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어제 충북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충청권에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 더보기
[26일,충북뉴스브리핑]구제역은 人災, 방송은 위험 제때 알렸나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적자라면서 조직 키우기?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에서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전직 시 공무원을 낙하산 채용하고, 내부 운영에서도 지직을 부부풀리고 있다고 고발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전목련공원관리사업소 직원을 공모라는 형식을 거쳤지만 공무원 출신을 우대하면서 사실상 낙하산 인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구제역 사태 인재였다 충청타임즈는 오늘 3면 를 싣고 구제역 바이러스가 공식 확인되기전에 이미 경북과 경기북부 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었고, 정부가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경북 안동지역 경우 초기 대응이 미흡해 화를 키웠고, 역학조사 결과에서도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축분 시설업체를 통해 경기북부로 전파됐음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더보기
[1월21일,충북뉴스브리핑]충북일보,녹색수도 간판사업 담합 고발 녹색수도 사업에 담함있었나? 충북일보는 1면 머리기사 에서 청주시가 녹색수도 청주 건설 사업을 도심 간판정비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옥외광고물 사업자들의 담합 행위가 있었다고 고발했다. 기사를 보면, 청주시에 있는 3개업체가 광고협회 시지부 회원들로 청주시엔 자신들이 직업 일을 한 것처럼 꾸며 1억2천여만원을 받아갔는데 알고 보니 다른 업체가 일을 대신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9천마원은 사업비에 3천만원은 디자인비와 개인에게 나눠가졌다고 한다. 시는 담합을 막기 위해 공고방식을 선택했는데도 담합이 발생했다며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에서는 충북일보가 취재해서 담합사실을 밝힌 것으로 나타나 있다. 청주시는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담합행위를 몰랐다는 것일까? 충북일보 고발 보도가 돋보였다. “방역.. 더보기
[1월20일,충북뉴스브리핑]친환경 무상급식으로 농촌 살릴 수 있어 직지 도굴 주장 나와 오늘 중부매일과 충북일보는 서상복씨라는 사람이 자신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훔쳤다고 주장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북일보 3면 에서는 서씨를 만난 청주시 이동주 국장은 “ 서씨가 도굴했다는 고서적이 직지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며 2005년 100억원의 포상금이 걸려 있었는데 진품이 있었다면 공개되지 않았겠냐는 의견을 말했다고 전했다. ▲ 충북일보 1월20일자 3면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청문회에서 문제가 된 땅은…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내정자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민주당 노영민 의원은 최씨의 부인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며 충청타임즈가 지난 19일 1면 머리기사 에서 보도한 바 있다. 기사를 보면.. 더보기
교원대 청소용역노동자들 "제발 복직시켜 달라" “ 제발 복직시켜 달라” 중부매일이 오늘 3면 를 싣고 해고된 교원대 청소 용역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월1일 교원대 청소 용역 노동자 32명중 15명이 노조 가입 등을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 이들의 사연은 정말 절박하다.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분들이 전부였고, 노동조건도 열악했다. 여름휴가도 없었으며, 직계 가족 애경사도 제대로 못 챙길 정도였다.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땅치 않아 계단 밑 작은 창고에서 차가운 도시락을 먹어야 했고, 무시당하는 것이 육체적 어려움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파 때문에…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한파로 인한 피해도 만만치 않다. 충청타임즈는 3면 을 싣고 주말사이에 있었던 한파로 인한 각종 사고소식을 실었다... 더보기
대학들 용역 문제 대책 마련해야 대학들 용역 문제 책임져야 충북일보가 1면 머리기사 를 싣고 대학 내 청소 용역 노동자들이 고용승계, 최저임금, 열악한 근무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조를 결성해 대학측과 마찰을 빚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서는 도내 대학들이 입찰을 통해 청소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있어 기존 업체가 탈락할 경우 고용승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과 대학측이 원청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져야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제역 백신 약될까?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를 싣고 구제역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축산농가들이 있어 방역당국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축산 농가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이유가 있다. 실제 축산 농가에서는 백신 접.. 더보기
구제역 고통 속에 수입산 쇠고기 늘어? 구제역 왜 발생했나 청원군에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지난 9일까지 구제역은 충청권에서만 12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가 조류인플루엔자와 신종플루도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중부매일이 1면 머리기사 에서 전했다. 충북일보 2면 에서는 구제역의 발병원인과 피해 현황, 예방대책등을 정리해 보도했다. 이 기사를 보면 정부의 초동방역 실패 및 뒷북방역, 지방자치단체의 이기주의, 축산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이견에 따른 사후 수습 지연, 일부 축산농가의 도덕적 해이가 맞물려 사상 초유의 구제역 대란을 몰고 왔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하지만 기사에서 제시된 대책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비책을 세우라고 했다는 말만 소개하는 데 그쳤다. 통큰갈비 지금은 때가 아니다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가 시름을 겪고 있는 .. 더보기
물가 얼마나 올랐나,노숙인은 어떻게 지내나 현장에 가보니 신문 위기는 어디서? 충청타임즈는 오피니언면에 라는 글을 실었다. 이글에서는 종편 선정과 함께 신문의 위기가 도마 위에 올려졌다며, 신문은 긴호흡의 기사를 통해 독자들의 혜안을 키우고 이지를 촉발시켜 대중들에게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신문도 변화하고 혁신해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야 살아남는다며, 어쩌면 신문의 위기라는 말은 이런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는 종사자들에게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고 했다. 물가 얼마나 올랐나, 노숙인은 어떻게 지내나 현장에 가보니 중부매일은 1면 머리기사 에서 30대 주부의 저녁찬거리 장보기를 취재했다. 채소 와 고기 우유 등 장을 볼때마다 오르는 물가를 걱정하는 실제 주부들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 중부매일 1월7일자 1면 한편, 충청타임즈는 3면 에서 소한 추위속에도 .. 더보기